교토 [京都,Kyoto] 메이지유신이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 2차대전의 포화를 피해 옛모습이 잘 보존된 가장 일본다운 도시이자
깔끔한 쓰레기수거장면, 그물은 까마귀방지용이라고.. 특이한건 일본은 1회용품의 천국이라는거... 젓가락,쇼핑봉투등..
▲ 귀무덤(耳塚,Mimizuka,미미즈카) 귀무덤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코무덤이라는걸 역사시간에 배운적이 있다. 조선인의 영혼이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신사앞에 토요토미히데요시 신사앞에 무덤을 쓴 이유가 정복의 역사일부에 귀무덤을 배치하기 위한거라는 말이 소름이 끼친다. 조선의
교토를 소개하는 자료의 단골손님. 일본에서 가장높은 5층목탑 '고주노토'가 있다. 야간조명을 받는 고주노토는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연필스케치중인 노인. 가지고온 디지털카메라는 등뒤에 던져두고 천천히 구도잡으며 스케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kiyomizudera.or.jp/
전국 4만개 이상의 이나리신사의 총본사. 백제계 하타일족이 건립한 곳으로 상업번창의 신을 모신다. 실제 이나리신사는 농업을 기원하는 신사라고 한다.
▲니시혼간지 (西本願寺)
에도로 천도하기전 천황이라고 쓰고 일왕이라 읽는 일왕의 거처로, 수차례 화재로 인한 복원이 있었다.
교토에서는 3종류의 마이코를 볼수있다. 첫째 시내여기저기서 볼수 있는 게이코체험하는 관광객, 가끔 남자도 참여하는 엽기적인 장면도 연출된다. 둘째 교토시에서 관광홍보차원에서 고용한 마이코, 이건 말로만 들었는데 구분할 방법이 없다... 셋째 진짜 마이코, 말그대로 진짜 마이코다. 기온의 거리에는 마이코 팬클럽이 상주한다. 해질녁이면 비디오무비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노인무리를 찾을 수 있는데 이들은 신입마이코부터 게이샤까지 꿰뚤고 있으며 이름과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만 관찰하면 진짜 마이코를 만날 수 있다. (교토에서는 게이샤를 마이코&게이코로 부른다)
▲포장지로 만든 종이학 2010 KYOTO Panasonic GF1 14-4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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