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가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룡포 적산가옥 적산가옥 (敵産家屋 : 적국의 재산, 해방후 일본인들이 남겨놓고 간 가옥) 十河 彌三郞 (도가와 야시브로) 일제강점기시절, 구룡포앞바다의 풍부한 해산물을 본국으로 가져가기 위한 방편으로 구룡포에 항만과 포항-구룡포간 도로를 건설한다. 항만과 도로가 완공되자 국내는 물론 일본의 어선까지 모여들어 동해최대 어항으로 발전하게 되고 일본인들이 집단거주하게 된다. 구룡포공원 풍어를 기원하던 용왕당, 구룡포를 개척한 일본인을 기리는 개척비, 참배를 강요했던 신사, 해방 후에는 호국영령들을 모신 충혼각이 있었거나 현재 있는 곳이다. 공원아래의 용주리주변은 일제강점시시절 [삼가꾸마치] 라는 홍등가였다고 한다. 도가와 야사브로 송덕비 해방 후 시멘트를 발라버렸다고 한다. 공원을 오르는 계단 계단 양쪽에는 일본인에 의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